경제신문스크랩_네이버, UX전문가 김재엽 교수 영입…“검색경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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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선정 및 복사하기 (3분)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검색 브랜드 ‘에어서치(AiRSEARCH)’를 선보인데 이어, 사용자경험(UX)에도 변화를 시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검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최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재엽 교수를 책임리더로 영입하고, 네이버 검색 사용성을 높이는 전반적인 UX 개선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재엽 책임리더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디자인 인터랙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책임리더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전임교수로 머신러닝 기반 인터랙션 디자인, 증강‧가상‧혼합현실 환경의 공간 인터페이스 등 UX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융복합 연구를 해오며, 기술이 삶에 미치는 사회적·문화적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책임리더는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삼성전자 노키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산업 현장을 거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음성 인터페이스, 내추럴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 스피커의 전반적인 UX 개선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기기, 스마트TV 등 다수의 선행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앞으로 김 책임리더는 네이버서치 CIC에서 에어서치의 전반적인 UX 및 기획을 총괄한다. 스마트블록 확대를 비롯해, 사용자 검색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네이버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검색 서비스를 발굴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서, 김 책임리더는 네이버와 지난 2020년부터 지식베이스 검색 경험 개선 프로젝트와 에어서치 UX 산학 프로젝트 등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하며 검색 사용성 고도화에 기여한 바 있다. 네이버 서치 CIC 김재엽 책임리더는 “네이버 검색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국민 서비스인 만큼 세심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고도화하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가 지난 10월 선보인 ‘에어서치’는 콘텐츠·쇼핑·로컬 단위의 다양한 AI 추천 기술과 검색을 아우르는 네이버의 AI 검색 브랜드다. 사용자가 막연한 검색어만 입력해도 사용자의 취향에 최적화된 주제들을 스마트블록 형태로 계속 제공한다. 에어서치 출시 후 스마트블록 일 평균 노출량은 약 2100만건이며, 일간 약 290만명 사용자가 스마트블록으로 제안되는 문서를 클릭하고 있다. 출시 초기 대비 검색 결과 내 콘텐츠 소비량은 265%, 인플루언서 창작자 콘텐츠가 노출되는 블록도 약 500% 증가했다. 네이버는 연내 쇼핑, 플레이스,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검색 결과 30% 수준까지 스마트블록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5분)	스마트블록 일 평균 노출량은 약 2100만건이며, 일간 약 290만명 사용자가 스마트블록으로 제안되는 문서를 클릭하고 있다. 출시 초기 대비 검색 결과 내 콘텐츠 소비량은 265%, 인플루언서 창작자 콘텐츠가 노출되는 블록도 약 500% 증가했다. 네이버는 연내 쇼핑, 플레이스,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검색 결과 30% 수준까지 스마트블록을 확장할 계획이다. 에어서치의 전반적인 UX 및 기획을 총괄한다. 스마트블록 확대를 비롯해, 사용자 검색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한다.사용자경험(UX)에도 변화를 시도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검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검색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사용하는 국민 서비스인 만큼 세심한 사용자 분석을 통해, 개인의 취향과 패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더욱 고도화하는데 역량을 쏟을 것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기사의 근거를 통해 바뀐 수치는 무엇인가?)	위에서 잡은 추가조사 키워드 하나만을 조사해보세요 (15분) 스마트블록 검색 의도가 다양해 사용자마다 찾고자 하는 콘텐츠가 각기 다른 검색어의 경우, 기존의 네이버 검색이 제공하던 획일화된 컬렉션이 아닌, 의도나 추천 중심의 블록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색 결과에서 주제별로 골라보기  섞여 있는 문서들을 문서 단위가 아니라 주제별로 제공한다면, 사용자는 알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이번 개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 같은 '캠핑'을 검색했더라도 처음 캠핑을 준비하는 사용자와, 글램핑을 계획 중인 사용자가 각자의 주제에 꼭 맞는 문서를 보다 빠르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저 그룹별로 좋아할 만한 주제들을 먼저 제공합니다. ​통합검색에 표시되는 것 외의 다른 주제를 알고 싶다면 '인기 주제 둘러보기'에서 골라보세요! 검색어에 대해 사람들이 자주 찾는 질문들을 모아 FAQ 결과로 노출합니다. 우선 '명예훼손', '근로계약서', '우울증'처럼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매우 중요한 '제도'나 '질병'과 관련된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노출을 시작합니다. 검색 결과를 주제별로 모으는 기술 네이버 검색엔진에는 좋은 문서들이 많이 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사용자에게 도달 가능한 문서 수가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문서를 찾기 위해 여러 번 검색해야 했고, 창작자는 본인의 좋은 콘텐츠를 노출시킬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네이버 통합검색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오래도록 고민해온 끝에, 문서의 주제와 글의 스타일을 더 세세하게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도입하였습니다. 이렇게 분류한 문서들의 모음을 검색 결과에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마침내 사용자분들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주제 묶음을 블록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블록이 사용자별로 다르게 쌓여가는 모습으로까지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7일 출시에서는 세대/성별로 좋아할 만한 블록을 먼저 제공할 예정입니다. ​ ​ 주제별로 노출될 수 있는 방법 아울러, 블록 단위로 보여주는 주제별 결과는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과 사용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창작자의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존의 검색 결과에서는 검색어 별로 동일한 문서가 상단에 노출되었지만, 이제는 동일한 검색어라도, 각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주제의 블록이 생성되어, 블록별로 상단에 노출되는 문서가 더욱 다양해집니다. 수백, 수천 개의 블록별로 창작분들의 멋진 콘텐츠가 가장 필요한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계속 개선해나갈 예정입니다.​ 사람들이 검색 결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주제가 '인기 주제 둘러보기'에 모여있기에 이를 참고하시어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해 주시면, 해당 주제로 원하는 사용자에게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창작자의 문서는 AI 모델을 통해 분류되지만, 네이버 인플루언서 창작자는 일부 인플루언서 키워드 챌린지와 맞는 주제에 노출되는 '참여' 버튼을 통해 주제별 검색 결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참여한 문서는 다른 좋은 품질의 문서들과 함께 블록에 제공될 수 있습니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스크랩한 기사를 요약한 후 자신만의 의견을 정리해보세요 (5분) 주제 설명 네이버 검색의 사용자 경험 향상 예상 제도, 사업의 장점, 단점 등 정리 장점 : 작년 10월에 출시했던 에어서치의 UX 향상 단점 : 아직 없어보인다.  적용방안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현직자에게 기사로는 알 수 없는 궁금점 질문 뽑아내기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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