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서울에서 일하면서 브런치 작가가 되고 싶었는데 2022년에 정말 브런치 작가가 되었고, 글을 2개 올렸는데 2개 모두 #서핏 에 올라갔다. 많은 사람에게는 아니어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반응을 얻으니 더 뿌듯하고 괜히 기분이 좋다.. 2022년 다양한 분들과 공부하고 새벽까지도 일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와 동시에 첫 직장 생활인만큼 다양한 종류의 고난과 자기반성이 몰아쳤던 2022년이었다.🥲 어느새 2023년이 코앞이고 체감상 2022년이 조용히 지나가는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올 한 해 고생 많았다며 연말에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물론 지식을 공유해주신 분들, 그리고 같이 작업했던 분들의 노고가 섞인 결과물이기에 나만 잘해서 받은 선물이..